
1차는 5영업일 만에 6,000억 원이 다 팔렸습니다. 가입자가 약 3만 명이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2차 판매를 9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는 서민 전용 물량이 20%에서 50%로 늘었습니다.
다만 이건 예금이 아닙니다. 위험등급 1등급, 5년 환매금지 상품입니다. 혜택과 조건을 같이 봐야 합니다.
| 항목 | 내용 |
|---|---|
| 판매 기간 | 2026년 9월 30일 ~ 10월 15일 (10영업일, 선착순) |
| 규모 | 6,000억 원 |
| 서민 전용 물량 | 50% (3,000억 원) — 1차는 20% |
| 한도 | 전용계좌 연 1억 원 / 5년 2억 원 · 일반계좌 연 3,000만 원 |
| 소득공제 | 투자금 구간별 40%/20%/10%, 한도 1,800만 원 (소득 제한 없음) |
| 배당소득 | 9.9% 분리과세 (5년) |
| 만기 | 5년 환매금지 |
| 위험등급 | 1등급 (고위험) |
꼭 알아야 할 네 가지
정부가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들고, 일반 국민이 거기에 함께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투자 대상은 이렇습니다.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바이오, AI, 방산, 로봇, 콘텐츠, 핵심광물
정부가 후순위로 출자합니다. 손실이 나면 정부 돈이 먼저 깎입니다.
2차는 국민 모집액 6,000억 원에 후순위 재정지원 1,200억 원을 더해 총 7,200억 원으로 굴립니다.
운용사가 두 층입니다.
| 누가 | 무엇을 | |
|---|---|---|
| 공모펀드 운용사 |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3곳) | 국민 자금 모집 |
| 자펀드 운용사 | 10곳 | 실제 투자·종목 선정 |
어느 공모펀드에 가입하든 같은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고 수익률도 동일합니다. 판매사만 고르시면 됩니다.
이 상품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오해가 많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 순위 | 누구 돈 | 금액 |
|---|---|---|
| 선순위 | 국민 투자금 | 6,000억 원 |
| 후순위 | 정부 재정 | 1,200억 원 |
| 후순위 | 자펀드 운용사 시딩 | 자펀드 결성금액의 1% 이상 (실제 1~5%) |
손실이 생기면 아래(후순위)부터 깎입니다. 정부와 운용사 돈이 다 없어진 뒤에야 국민 돈에 손이 닿습니다.
국민 투자금 6,000억 원에 정부 후순위가 1,200억 원입니다. 국민 투자금 대비 20%입니다.
정부 후순위(국민 투자금의 20%)에 자펀드 운용사의 시딩투자까지 더하면, 자펀드별로 대략 17.5~20.8%의 손실을 후순위가 먼저 부담합니다.
⚠️ 다만 "내 투자금의 20%를 정부가 보전해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금융위도 "개인별 투자금액의 20%에 대해 재정으로 손실 보전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총액은 10개 자펀드로 나뉘어 운용되고, 완충도 각 자펀드별로 따로 계산됩니다.
1차 펀드 기준가가 설정가 1,000원 아래로 떨어져 화제가 됐습니다. 7월 31일 961.9원, 8월 3일에는 955.92원까지 내려갔습니다. 이후 회복해 8월 중순에는 990원대였습니다.
인터넷에는 "정부가 20% 막아주니까 저 마이너스는 신경 안 써도 된다"는 말이 돕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기준가는 정부의 후순위 손실 우선 부담분까지 계산에 넣어 산출됩니다.
기초자산의 현재 가치만 반영하는 게 아닙니다.
즉 완충 장치를 이미 감안한 뒤의 숫자가 990원대라는 뜻입니다. 완충이 없었다면 더 낮았을 값입니다.
업계에서는 이 점을 두고 기준가가 설정가를 밑돌았다는 건 오히려 후순위 완충이 상당 부분 쓰이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봅니다.
다만 원인이 하나는 아닙니다. 기준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은 두 가지입니다.
| 요인 | 내용 |
|---|---|
| ① 완충을 넘는 손실 | 특정 자펀드 손실이 완충 범위를 초과해 국민 몫까지 침범 |
| ② 보수·비용 차감 | 연 약 1.2%가 손익과 무관하게 매일 빠짐 |
②만으로도 기준가는 시간이 갈수록 내려갑니다. 그래서 기준가가 1,000원 아래라는 사실만으로 "완충이 다 소진됐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 더해 단정을 막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완충은 자펀드별로 따로 적용되고, 어느 자펀드에서 얼마나 소진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기준가 하락만으로 "후순위 1,200억이 다 소진됐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흔한 오해 | 실제 |
|---|---|
| 기준가에 완충이 안 들어 있다 | 들어 있습니다 |
| 기준가 −4%는 신경 안 써도 된다 | 완충을 감안한 뒤의 숫자입니다 |
| 기준가로 완충 소진 정도를 알 수 있다 | 알 수 없습니다 (자펀드별·비공개) |
현재 기준가는 판매사 앱이나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번 더 나눠야 합니다. 인터넷에는 "-20%까지는 정부가 막아준다"고 단정한 글이 많은데, 완충은 펀드 전체가 아니라 자펀드별로 적용됩니다.
| 오해 | 실제 |
|---|---|
| 펀드 전체가 −20% 될 때까지 안전 | 자펀드마다 따로 계산 |
| 내 투자금의 20%를 정부가 보전 | 개인별 보전이 아닙니다 |
| 보수도 완충이 막아준다 | 별개로 차감됩니다 |
특정 자펀드가 크게 망가지면 그 자펀드의 완충은 거기서 끝납니다. 다른 자펀드가 잘돼도 손실이 자동으로 상계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게다가 보수와 비용은 완충과 별개로 빠집니다. 총보수·수수료가 연 약 1.2%(온라인 약 1.0%)이므로, 수익이 나지 않아도 5년이면 5~6% 수준이 차감됩니다.
업계에서는 "어느 자펀드에서 손실이 났고 후순위가 얼마나 쓰였는지 공개되지 않는다"는 투명성 문제도 지적됩니다. 투자자가 중간에 자기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 완충 장치는 실재하고 꽤 두껍습니다. 다만 원금 보장은 아니고, 기준가만 보고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금융위도 이 상품을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금융투자상품으로 분류하고 위험등급 1등급(고위험)을 매겼습니다.
| 기간 | 2026년 9월 30일(수) ~ 10월 15일 (10영업일) |
| 방식 | 선착순 |
| 채널 | 은행 10곳 · 증권사 14곳 (영업점 + 온라인 동시) |
| 납입 방식 | 일시금 (적립식 불가) |
1차는 첫날 5,224억 원이 팔렸고 이틀째에 97.5%가 소진됐습니다. 남은 물량까지 합쳐 5영업일 만에 마감됐습니다.
놓치기 쉬운 조건입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이 제한됩니다. 은행 40%, 증권사 60%입니다.
2주차(10월 8일~15일)부터는 제한이 없습니다.
온라인으로만 가입하실 생각이라면 첫 주에는 물량이 적다는 뜻입니다.
모든 가입자에게 소득확인증명서(ISA 가입용)가 필요합니다. 2차부터는 공공마이데이터로 자동 제출되는 곳이 많지만(24개사 중 20개사), 일부 증권사는 영업점 가입 시 직접 발급해 가야 합니다.
계좌도 미리 열어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다만 서두르다 5년 묶일 돈을 잘못 넣는 쪽이 더 큰 위험입니다. 마감에 쫓겨 결정할 성격의 상품이 아닙니다.
두 가지 계좌가 있고 혜택이 다릅니다.
| 전용계좌 | 일반계좌 | |
|---|---|---|
| 연간 한도 | 1억 원 | 3,000만 원 |
| 총 한도 | 5년간 2억 원 | — |
| 소득공제 | 받습니다 | 받지 못합니다 |
| 배당소득 분리과세 | 받습니다 | 받지 못합니다 |
일반계좌는 세제 혜택이 아예 없습니다. 소득공제도 분리과세도 전용계좌에만 적용됩니다. 이걸 놓치면 이 상품에 들어갈 이유의 대부분이 사라집니다.
전 금융기관을 합쳐 1인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이 상품이 직장인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납입한 해에 바로 세금을 돌려받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ISA나 일반 펀드에는 없는 혜택입니다.
인터넷에 "최대 40% 소득공제"라고만 적힌 글이 많은데, 이대로 이해하면 오해합니다.
40%는 투자금 전체가 아니라 3,000만 원까지에만 적용됩니다. 그 위로는 구간이 나뉩니다.
| 투자 금액 구간 | 공제율 | 그 구간 최대 공제액 |
|---|---|---|
| 3,000만 원 이하분 | 40% | 1,200만 원 |
| 3,000만 ~ 5,000만 원분 | 20% | 400만 원 |
| 5,000만 ~ 7,000만 원분 | 10% | 200만 원 |
| 7,000만 원 초과분 | 0% | — |
| 합계 1,800만 원 |
공제 한도 1,800만 원은 여기서 나옵니다. 1,200 + 400 + 200입니다.
계단식으로 쌓입니다. 5,000만 원을 넣었다면 전체에 20%가 아니라 —
3,000만 × 40% = 1,200만
2,000만 × 20% = 400만
공제액 합계 1,600만 원
| 투자금 | 공제액 |
|---|---|
| 1,000만 원 | 400만 원 |
| 3,000만 원 | 1,200만 원 |
| 5,000만 원 | 1,600만 원 |
| 7,000만 원 이상 | 1,800만 원 (한도) |
⭐ 소득 제한이 없습니다. 총급여가 얼마든 같은 공제율을 적용받습니다.
오히려 뒤에서 볼 이유 때문에 고소득자일수록 실제 환급액이 큽니다.
여기가 가장 많이 헷갈리는 지점입니다.
소득공제는 세금을 그만큼 깎아주는 게 아닙니다.
과세표준에서 빼주는 금액이고, 실제 절세액은 거기에 본인 세율을 곱한 값입니다.
세액공제(연금저축 등)와 다른 점입니다. 연금저축은 공제율 그대로 세금이 줄지만, 소득공제는 세율에 비례합니다.
3,000만 원을 넣어 공제액 1,200만 원을 받았다면 세율 구간별로 이만큼 돌아옵니다.
| 과세표준 | 세율(지방소득세 포함) | 실제 환급 |
|---|---|---|
| 1,400만 원 이하 | 6.6% | 79만 2,000원 |
| 1,400만 ~ 5,000만 원 | 16.5% | 198만 원 |
| 5,000만 ~ 8,800만 원 | 26.4% | 316만 8,000원 |
| 8,800만 원 ~ 1.5억 원 | 38.5% | 462만 원 |
같은 1,200만 원 공제인데 환급액이 여섯 배 가까이 갈립니다. 소득공제가 세율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 투자금 | 공제액 | 공제 전 과세표준 | 대략 환급액 | |
|---|---|---|---|---|
| A | 1,000만 원 | 400만 원 | 3,000만 원 | 약 66만 원 |
| B | 3,000만 원 | 1,200만 원 | 3,000만 원 | 약 198만 원 |
| C | 3,000만 원 | 1,200만 원 | 6,000만 원 | 약 297만 원 |
| D | 7,000만 원 | 1,800만 원 | 6,000만 원 | 약 396만 원 |
⚠️ C와 D는 단순히 세율을 곱하면 안 됩니다.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을 끌어내리기 때문입니다. 과세표준 6,000만 원에서 1,800만 원을 빼면 4,200만 원이 되어, 공제액의 상당 부분이 26.4%가 아니라 16.5% 구간에서 계산됩니다.
위 표의 세율별 환급액은 공제 후에도 같은 구간에 남는 경우 기준입니다.
※ 과세표준은 총급여에서 근로소득공제·인적공제 등을 뺀 금액이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금액은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본인 기준을 확인하세요.
💡 소득공제에는 종합한도가 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여러 소득공제를 합쳐 연 2,500만 원까지만 인정된다는 점도 함께 알려져 있으니, 다른 공제가 많은 분은 판매사나 세무 전문가에게 확인해보세요.
가입한 이듬해 연말정산에서 반영됩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배당을 받을 때 바로 적용되지만, 소득공제는 한 해를 기다려야 합니다.
2026년 10월에 가입하면 2027년 초 연말정산에서 돌려받습니다.
소득공제에는 조건이 붙습니다.
전용계좌로 3년 이상 투자해야 합니다.
투자일로부터 3년 이내에 환매하거나 양도하면 세액이 추징됩니다.
추징액 계산이 조금 독특합니다.
| 내용 | |
|---|---|
| 기본 | 환매·양도액의 14% |
| 예외 | 실제 감면받은 세액이 그보다 적음을 본인이 증명하면 그 금액까지만 |
| 추가 |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덜 낸 세금도 함께 추징 |
"내가 받은 만큼만 돌려주면 되겠지"가 아닙니다. 기본이 환매액의 14%이고, 그보다 적다는 걸 입증할 책임이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3년을 넘긴 뒤 양도하면 추징이 없습니다.
환급액을 투자금 대비로 환산해보면 감이 잡힙니다. 3,000만 원 이하 구간(공제율 40%)이라면 세율에 따라 투자금의 대략 2.6%~15%를 첫해에 돌려받습니다.
그런데 5년 뒤 원금이 그보다 더 빠지면 전체로는 손해입니다.
소득공제는 세금을 깎아주는 장치이지 손실을 막아주는 장치가 아닙니다.
혜택은 첫해에 확정되고, 손익은 5년 뒤에 정해집니다. 두 숫자를 같은 저울에 올려놓고 보셔야 합니다.
| 확인할 것 | 왜 |
|---|---|
| 전용계좌로 가입하는가 | 일반계좌는 소득공제 대상 아님 |
| 1차 펀드에 실제 투자했는가 | 했다면 2차 가입 불가 |
| 서민 소득 기준에 해당하는가 | 서민 전용 물량(50%) 대상 · 소득공제와는 무관 |
| 3년 이상 둘 수 있는 돈인가 | 3년 내 환매 시 추징 |
| 직전 3개 과세기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었나 | 해당하면 전용계좌 불가 |
펀드에서 나오는 배당소득에 9%(지방소득세 포함 9.9%)만 매깁니다. 일반 15.4%보다 5.5%p 낮습니다.
조건은 소득공제와 같습니다. 전용계좌로 3년 이상 투자해야 하고, 적용 기간은 투자일로부터 5년입니다. 3년 안에 팔면 분리과세로 덜 낸 세금도 함께 추징됩니다.
분리과세라는 점이 세율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 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이자·배당 합계 연 2,000만 원 초과 시 합산 누진) 계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금융소득이 많은 분일수록 값어치가 큽니다.
분리과세라는 성격은 [ISA](/posts/isa-account-guide/)와 같습니다. 다만 적용 방식이 다릅니다.
| ISA | 국민성장펀드 | |
|---|---|---|
| 9.9% 적용 대상 | 비과세 한도(200만·400만 원) 초과분만 | 배당소득 전액 |
| 손익통산 | 있음 | 없음 |
| 적용 기간 | 계좌를 유지하는 동안 | 투자일부터 5년 |
2차의 가장 큰 변화입니다.
| 1차 | 2차 | |
|---|---|---|
| 서민 전용 | 20% (1,200억 원) | 50% (3,000억 원) |
서민 기준은 이렇습니다.
근로소득 5,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 외 종합소득이 있으면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
확대한 이유는 서민 실수요가 배정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입니다.
1차 때 서민 전용은 20%(1,200억 원)였는데, 실제 서민 판매액 비중이 약 35%(가입자 수 기준 38.8%)로 배정을 크게 넘었습니다. 청년(19~34세) 가입자 중 약 61%가 서민 기준에 해당했습니다.
다만 무기한 잡아두지는 않습니다. 판매 첫 주 동안 서민 배정 물량이 소진되지 않으면, 이후에는 서민·일반 구분 없이 판매합니다. 해당되신다면 첫 주에 움직이는 편이 확실합니다.
이 기준은 ISA 서민형과 같은 숫자입니다. 총급여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 한쪽에 해당하면 다른 쪽도 확인해볼 만합니다.
| 요건 | 내용 |
|---|---|
| 나이 | 만 19세 이상 거주자 (근로소득이 있으면 15세 이상) |
| 금융소득 | 직전 3개 과세기간(2023~2025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이면 전용계좌 가입 불가 |
두 번째는 요건 구조가 ISA와 같습니다. 이자와 배당을 합쳐 연 2,000만 원을 한 번이라도 넘겼다면 걸립니다.
다만 펀드 자체를 못 사는 건 아닙니다. 막히는 건 전용계좌이고, 일반계좌로는 가입할 수 있습니다. 대신 소득공제와 분리과세가 모두 없습니다.
혜택이 큰 만큼 조건도 셉니다.
환매금지형 펀드입니다. 만기 5년 동안 중도 환매가 되지 않습니다.
금융위가 환금성을 보완하려고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상장된다고 ETF처럼 활발히 사고팔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유동성이 낮아 원하는 가격에 못 팔 수 있습니다.
총보수·수수료가 연 약 1.2%입니다. 온라인 가입은 약 1.0%입니다.
5년이면 단순 누적으로 5~6% 수준입니다. 앞서 본 대로 보수는 후순위 완충과 별개로 차감되므로, 수익이 나지 않아도 이만큼은 빠집니다.
정부 후순위는 완충 장치일 뿐입니다. 게다가 완충이 펀드 전체가 아니라 자펀드 단위로 적용되므로 "전체가 −20% 될 때까지 안전"과는 다릅니다. 위험등급 1등급은 판매사가 매기는 등급 중 가장 높은 위험입니다.
앞서 본 대로입니다. 연말정산에서 받은 공제가 추징됩니다.
전세 보증금, 결혼 자금, 학자금처럼 중간에 쓸 가능성이 있는 돈은 넣으면 안 됩니다. 필요할 때 못 뺍니다.
둘 다 세제 혜택이 있고 요건도 겹치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 국민성장펀드 | [ISA](/posts/isa-account-guide/) | |
|---|---|---|
| 성격 | 하나의 펀드 상품 | 계좌(안에 여러 상품) |
| 납입 시점 혜택 | 소득공제 O (전용계좌·3년) | 없음 |
| 수익 시점 혜택 | 배당소득 9.9% 분리과세 | 비과세 200만·400만 원 + 9.9% |
| 중도 인출 | 5년 환매금지 | 원금 범위 내 자유 |
| 투자 대상 | 첨단전략산업 (정해져 있음) | 본인이 고름 |
| 판매 기간 | 정해진 기간만 (선착순) | 언제든 |
| 원금 손실 | 가능 (위험 1등급) | 담는 상품에 따라 |
ISA는 그릇, 국민성장펀드는 음식 하나에 가깝습니다.
⚠️ 다만 지금의 ISA 계좌 안에서 이 펀드를 살 수는 없습니다.
2027년 신설이 추진 중인 생산적금융 ISA의 투자 대상에 국민성장펀드가 포함돼 있는데, 이건 아직 정부안이고 국회를 통과해야 합니다.
납입 시점에 세금을 돌려받고 싶다면 국민성장펀드, 유연하게 굴리고 싶다면 ISA입니다.
2026년 9월 30일(수)부터 10월 15일까지 10영업일간 판매합니다. 선착순이고, 1차는 5영업일 만에 6,000억 원이 모두 팔렸습니다. 은행 10곳과 증권사 14곳에서 영업점·온라인 모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투자금 3,000만 원까지만 40%입니다. 3,000~5,000만 원 구간은 20%, 5,000~7,000만 원 구간은 10%로 계단식으로 적용됩니다. 5,000만 원을 넣으면 (3,000만×40%) + (2,000만×20%) = 1,600만 원이 공제액이고, 7,000만 원 이상이면 한도인 1,800만 원입니다.
소득 제한은 없습니다. 총급여가 얼마든 같은 공제율을 적용받습니다. 다만 소득공제는 세금을 그만큼 깎는 게 아니라 과세표준에서 빼주는 금액이라, 실제 환급액은 본인 세율을 곱해야 나옵니다. 그래서 세율이 높은 고소득자일수록 실제로 돌려받는 금액은 큽니다.
전용계좌는 연 1억 원, 5년간 총 2억 원입니다. 일반계좌는 연 3,000만 원이고 소득공제를 받지 못합니다. 소득공제가 목적이라면 반드시 전용계좌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전 금융기관을 합쳐 1인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5년 환매금지형이라 중도 환매가 안 됩니다. 거래소 상장을 통한 양도가 추진되고 있지만 유동성이 낮아 원하는 가격에 팔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3년 이내에 환매하거나 양도하면 소득공제로 받은 세액이 추징됩니다. 5년간 쓰지 않을 돈으로만 하셔야 합니다.
보장되지 않습니다. 정부가 후순위로 출자해 손실이 나면 정부 돈이 먼저 깎이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 완충은 펀드 전체가 아니라 자펀드 단위로 적용되므로 "전체가 −20% 될 때까지 안전"과는 다릅니다. 완충을 넘는 손실은 투자자 부담이고, 위험등급 1등급(고위험) 상품입니다.
근로소득 5,000만 원 이하(근로소득 외 종합소득이 있으면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이면 해당합니다. 2차에서는 이 물량이 전체의 50%(3,000억 원)로 늘었습니다. 1차의 20%에서 크게 확대된 것으로, 해당되신다면 경쟁이 덜한 쪽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직전 3개 과세기간(2023~2025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이자·배당 합계 연 2,000만 원 초과)였다면 전용계좌 가입이 불가합니다. 일반계좌로는 가입할 수 있지만 소득공제와 분리과세가 모두 없어 실익이 크게 줄어듭니다.
별개 상품이라 둘 다 가능합니다. ISA는 계좌이고 국민성장펀드는 개별 펀드 상품입니다. 다만 두 제도 모두 직전 3년 금융소득종합과세 요건을 보므로, 한쪽에 걸리면 다른 쪽도 걸릴 가능성이 큽니다.
넣을 수 없습니다. 더 많은 국민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1차 펀드에 실제로 투자한 분은 2차 가입이 제한됩니다.
다만 예외가 있습니다. 1차 때 전용계좌만 열어두고 실제 매수는 하지 않은 경우에는 2차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제한은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올해 투자 이력이 있어도 내년에 나오는 상품에는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바이오, AI, 방산, 로봇, 콘텐츠, 핵심광물 등 첨단전략산업 기업과 관련 기업입니다. 개별 종목은 자펀드 운용사 10곳이 정하며 투자자가 고를 수 없습니다. 자펀드는 결성금액의 60% 이상을 첨단전략산업에, 30% 이상을 비상장기업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에 신규 자금으로 넣어야 합니다. 위험등급이 1등급인 실질적인 이유입니다.
혜택만 보고 들어갈 상품이 아닙니다. 5년 동안 쓰지 않을 돈인지부터 확인하시는 게 순서입니다.
근거 법령·출처
2026년 9월 기준이며 2차 판매 발표 직후 작성했습니다. 판매사별 세부 조건과 한도는 달라질 수 있으니 가입 전 투자설명서와 판매사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제도 안내이며 특정 상품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이 펀드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위험등급 1등급 상품으로,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