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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총정리 2026 — 계산법·납부기한·1세대1주택 특례·분납까지

창가 나무 책상 위에 놓인 목재 주택 모형
목차
  1. 1. 누가, 언제 내나
  2. 2. 계산 구조
  3. 3. 놓치면 손해인 것
  4. 4. 안 내면
  5. 5. 조회와 납부
  6. 자주 묻는 질문
  7. 정리

재산세 고지서는 숫자 하나만 덩그러니 적혀 있습니다. 어떻게 그 금액이 나왔는지, 줄일 방법은 없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계산 구조를 알면 내 고지서가 맞게 나왔는지 검산할 수 있고, 놓치면 손해인 특례도 챙길 수 있습니다.


1. 누가, 언제 내나

과세기준일은 6월 1일

6월 1일 현재 소유자가 그해 재산세를 전부 부담합니다. 하루 차이로 1년치가 갈립니다.

  • 6월 2일에 매도 → 판 사람이 1년치 전부
  • 5월 31일에 매수 → 산 사람이 1년치 전부

부동산 거래 잔금일을 6월 1일 전후로 조정하는 관행이 여기서 나옵니다.

재산세는 갖고 있는 동안 매년 내는 세금이고, 살 때 한 번 내는 건 따로입니다. 주택 취득세는 6억과 9억이 경계이고, 전용 85㎡를 넘으면 농어촌특별세 0.2%가 더 붙습니다.

같은 6월 1일 기준으로 종합부동산세도 정해집니다. 재산세는 지방세라 모든 주택에 붙고, 종부세는 국세라 공시가격이 1세대 1주택 12억 원·그 외 9억 원을 넘는 부분에만 붙습니다.

납기

과세 대상납부기한
주택 1기분 (연세액 1/2)7월 16일 ~ 7월 31일
주택 2기분 (나머지 1/2)9월 16일 ~ 9월 30일
토지9월 16일 ~ 9월 30일
건축물7월 16일 ~ 7월 31일
선박·항공기7월 16일 ~ 7월 31일

주택은 두 번에 나눠 내고, 토지는 9월에 한 번에 냅니다. 다만 주택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조례에 따라 7월에 한꺼번에 걷을 수 있습니다.

2. 계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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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시가표준액(공시가격) × 공정시장가액비율 = 과세표준
② 과세표준 × 세율 = 재산세 본세
③ 본세 + 도시지역분 + 지방교육세 + 지역자원시설세 = 실제 고지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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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서 금액이 직접 계산한 것보다 큰 이유는 ③단계의 부가 세목 때문입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

공시가격을 그대로 쓰지 않고 일정 비율만 반영합니다. 출발점이 되는 그 공시가격을 어디서 보는지는 공시가격 조회에 정리했습니다.

구분비율
1주택자43~45% (가격대별 차등)
다주택자·법인60%
토지·건축물70%

1주택자에게 유리하게 설계돼 있습니다.

이름은 같지만 종합부동산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주택 수와 관계없이 60% 하나입니다. 위 표는 재산세에만 쓰는 비율입니다.

주택 세율

과세표준일반 세율1세대 1주택 특례
6천만 원 이하0.1%0.05%
6천만 ~ 1억 5천만6만 원 + 초과분 0.15%3만 원 + 초과분 0.1%
1억 5천만 ~ 3억19만 5천 원 + 초과분 0.25%12만 원 + 초과분 0.2%
3억 초과57만 원 + 초과분 0.4%42만 원 + 초과분 0.35%

특례는 시가표준액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에 적용되며, 각 구간에서 0.05%p씩 낮습니다.

함께 붙는 세목

세목계산
지방교육세재산세액(도시지역분 제외)의 20%
도시지역분과세표준의 0.14% (도시계획구역 내)
지역자원시설세건축물 시가표준액 기준 별도 산정

3. 놓치면 손해인 것

① 1세대 1주택 특례가 제대로 적용됐는지

자동 적용이지만, 세대 분리·혼인·주택 수 변동이 있었다면 반영이 늦을 수 있습니다. 고지서에 특례세율이 적용됐는지 확인해 보세요. 누락됐다면 관할 지자체에 정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② 250만 원 초과면 분납

세액분납 가능 금액
250만 원 초과 ~ 500만 원 이하250만 원을 넘는 금액
500만 원 초과세액의 50% 이하
  • 기한: 납부기한이 지난 날부터 3개월 이내
  • 종부세도 분납 기준액은 250만 원이지만 기간은 6개월입니다(지방세법과 종합부동산세법으로 근거가 갈립니다).
  • 신청: 관할 시·군·구청 또는 위택스

오래된 자료에는 "2개월"로 적힌 곳이 많습니다. 현재 기준은 3개월입니다.

③ 세부담 상한

공시가격이 급등해도 전년 대비 일정 비율 이상으로는 오르지 않도록 상한이 있습니다. 공시가가 크게 뛴 해에는 이 상한 덕분에 실제 인상 폭이 훨씬 작습니다.

4. 안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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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기한 다음 날 가산금 3%
그 이후 매월 중가산금 0.75% (최대 6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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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미루면 원금의 최대 48%가 가산됩니다. 하루만 늦어도 3%가 즉시 붙으므로, 분납이 가능한 금액이라면 미루는 것보다 분납 신청이 훨씬 유리합니다.

장기 체납이 이어지면 재산 압류와 공매로 진행됩니다.

5. 조회와 납부

재산세는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합니다. 국세청 홈택스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종합부동산세는 국세라 홈택스에서 봅니다. 고지서가 따로 오는 이유입니다.

로그인 후 납부할 지방세 메뉴에서 본인 명의 내역이 한 번에 조회됩니다. 카드·계좌이체·간편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6월 2일에 집을 팔았는데 재산세 고지서가 왔어요.

정상입니다. 과세기준일이 6월 1일이라, 그날 소유자가 그해 재산세 1년치를 전부 부담합니다. 6월 2일에 팔았어도 7월·9월 고지서는 판 사람에게 갑니다.

7월에 냈는데 9월에 또 고지서가 왔어요.

주택 재산세는 연세액을 절반씩 두 번에 나눠 걷습니다. 7월이 1기분, 9월이 나머지 2기분입니다. 중복 부과가 아닙니다.

7월에 냈는데 9월에는 안 왔어요.

연간 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조례에 따라 7월에 한꺼번에 걷습니다. 이 경우 9월 고지서가 없는 게 정상입니다.

홈택스에서 조회가 안 됩니다.

재산세는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지방세라 국세청 홈택스에 나오지 않습니다. 위택스(서울은 이택스)에서 조회하세요.

1세대 1주택 특례가 적용됐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고지서에 적용된 세율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대 분리·혼인·주택 수 변동이 있었다면 반영이 늦을 수 있으니, 누락됐다면 관할 시·군·구청에 정정을 요청하세요.

카드로 납부해도 수수료가 붙나요?

지방세는 신용카드 납부 시 납세자가 부담하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위택스·이택스나 카드사 앱에서 그대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하루 늦게 냈는데 얼마나 붙나요?

납부기한 다음 날 바로 가산금 3%가 붙습니다. 이후에는 매월 중가산금 0.75%가 최대 60개월까지 추가됩니다.

세금이 너무 많은데 나눠 낼 수 있나요?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면 분납할 수 있습니다. 250만~500만 원이면 250만 원을 넘는 금액을, 500만 원을 초과하면 세액의 50% 이하를 납부기한이 지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내면 됩니다.

정리

  • 6월 1일 소유자가 1년치 전부 부담. 하루 차이로 갈립니다
  • 주택은 7월·9월 절반씩, 토지는 9월 한 번
  • 계산은 공시가 × 공정시장가액비율 × 세율 + 지방교육세·도시지역분
  • 1세대 1주택 9억 이하면 세율 0.05%p 인하 — 적용 여부 확인 필수
  • 250만 원 초과면 3개월 이내 분납
  • 하루만 늦어도 3% 가산, 이후 매월 0.75%씩 최대 60개월
  • 조회·납부는 위택스(서울은 이택스)

세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은 매년 바뀝니다. 위 숫자는 2026년 기준이고, 구조만 이해해 두면 매년 숫자만 갈아 끼우면 됩니다.

근거 및 출처

  • 지방세법 제111조(세율), 제111조의2(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제114조(과세기준일), 제115조(납기), 제118조(분할납부)
  • 지방세법 시행령 (공정시장가액비율)
  • 지방세징수법 (가산금·중가산금)
  • 지방세법 제151조(지방교육세), 제112조(도시지역분), 제146조(지역자원시설세)
  • 법제처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 재산세
  • 위택스 / 서울 이택스

2026년 9월 기준으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세율·공정시장가액비율·세부담상한은 개정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 납부 전에는 고지서와 위택스에서 본인 건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 글은 제도 안내이며 세무 자문이 아닙니다.